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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과일 수박에 관한 진실&효능

Lkera 2016. 8. 12. 16:27

한달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나고 지치기 쉬운 날씨입니다.


이럴때는 그늘막에 앉아 여름 재철과일로 더위를 피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인기가 좋은 제철과일로는 달고 시원한 수박이 있는데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수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농무부에에 따르면 수박은 1컵당 약 46칼로리 밖에 없는 저칼로리 과일로


매일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C의 20%, 비타민 A의 17%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혈압을 낮추는 칼륨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미국 공중보건학 석사이자 헬스닷컴 편집자 신시아 새스가 말했다고 하네요


또 우리가 수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점들을 소개했습니다.



1. 토마토보다 리코펜이 많다


피코펜은 세포를 손상하는 활성산소를 막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황산화물질로


수박에는 토마토보다 리코펜이 약 1.5배 많다고 합니다.


붉은 과일과 채소에 흔히 함유된 리코펜은 일부 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주스로 마시면 근유통을 완화시킨다.


국제 학술지 농업과 식품화학에 실린 한 스페인 연구에 따르면 수박을 주로 마시면


힘든 운동 뒤 찾아오는 근육통을 안화시킨다고 하네요.


운동하기 1시간 전 약 473ml의 수박주스를 마시면 근육통 및 심박수 상승도 완화한다고 합니다.


이는 수박에 포함된 아미노산인 시트룰린이 동맥기능을 향상시켜 혈압을 낮추기 때문인데


이런 효능을 발견한 미국 텍사스 A&M 대학 연구진은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트룰린의 효능을 보려면 성분함량이 많이 포함된 껍질을 먹어야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3. 생각보다 물이 많다


수박은 91.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수박을 먹으면 탈수증상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4. 노랑수박 등 다양하다


수박은 속살 및 껍질까지 노란 노랑수박, 검정수박 등 다양한 수박이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