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우주개발업체인 스페이스엑스가 개발한 로켓 팰컨(팔콘) 9호의 발사가 성공했다고 합니다.


8일 오후 4시 43분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 케네디 스페이스에서


발사돼 화물 우주선 '드래곤'을 궤도에 올렸다고하네요.


'드래곤'에는 여러 보고품을 싣고 있는데요, 이틀 뒤에 국제우주정거장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급품 중에는 우주인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기를 불어넣어 부풀리는 방식의 '방'도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스페이스엑스는 팰컨 9 로켓의 1단 발사체를 대서양에 대기하던 무인선에 설치된


플랫폼에 착륙시키는 것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로켓 발사체의 회수에 성공함으로써 로켓 재활용을 통한 우주여행 비용 절감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는데요, 재활용을 할 경우 로켓 발사 비용은 기존 6000만달러(약 992억원)의


약 10% 수준으로 줄어 든다고합니다.


이번 성공을 통해 발사한 로켓을 회수해 연료를 보충한 뒤 재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합니다.



Posted by Lkera
,